[소비자경제] 강유정 기자 = 삼양사는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새로운 CF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F는 숙취해소음료를 '제로 칼로리'를 내세워 소비자에게 숙취해소 효과와 제로 칼로리임을 강조한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인 '4ZERO(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무첨가)'를 강조하고, 상쾌환 대표 색상인 '블루' 컬러를 클래식 타자기 등의 오브제에 입혔다.

이번 CF는 모델 고윤정을 통해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인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를 전달하는데 역점을 뒀다. 메인 모델이 등장해 화보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로 세련된 감성을 담았다.

지난 1월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글루타치온을 함유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했다. 또한 식용색소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음주 전후로 섭취하기 좋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이번 CF는 상쾌환 특유의 젊은 감성과 트렌디함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 고윤정의 매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엑스트라 없이 영상화보 느낌으로 제작한 이유"며 "이번 광고를 계기로 상쾌환은 업계에서 제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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