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관내 장애인 초청해 문화시설 즐겨
장애인 25명 위한 특별한 하루…12월까지 진행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에 참여한 송파구 관내 장애인과 롯데물산 임직원 봉사단 [사진=롯데물산]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에 참여한 송파구 관내 장애인과 롯데물산 임직원 봉사단 [사진=롯데물산] 

[소비자경제=신윤철 기자] 롯데물산은 22일 송파구 관내 장애인 25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지난 18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롯데월드타워·몰의 여가생활과 문화시설을 제공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송파구청과 함께 매월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약 500여 명 장애인이 참여했다. 롯데물산 임직원 봉사자도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참여해 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장애인 25명과 임직원 봉사자 5명이 롯데월드타워·몰의 뮤지엄·전망대·아쿠아리움·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기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21일에는 송파구 장애인 25명이 롯데뮤지엄 ‘윤협: 녹턴시티’ 전시장을 방문해 작품을 관람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저희가 준비한 작은 마음이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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