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LO : C, 꼼뜨와 데 꼬또니에,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프린세스 탐탐 론칭

유니클로 24SS 협업 컬렉션 (왼쪽부터 시계방향) UNIQLO:C, 꼼뜨와 데 꼬또니에, 프린세스 탐탐,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24SS 협업 컬렉션 (왼쪽부터 시계방향) UNIQLO:C, 꼼뜨와 데 꼬또니에, 프린세스 탐탐,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사진=유니클로]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유니클로가 다양한 협업 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이번 봄·여름 시즌 여성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유니클로는 2일 올해 봄·여름 시즌 △UNIQLO : C △꼼뜨와 데 꼬또니에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프린세스 탐탐 등 총 4개의 여성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달 15일 유니클로는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와 함께 ’UNIQLO : C 서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서머 컬렉션은 가벼움, 경쾌함, 밝음을 의미하는 ‘라이트니스(Lightness)’ 컨셉을 통해 바삐 움직이는 여성의 활기찬 일상을 담아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필요한 유연함을 구현한 레이어링 아이템을 중심으로, 따뜻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선명한 컬러와 가볍고 페미닌한 실루엣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유니클로 and 꼼뜨와 데 꼬또니에’ 컬렉션을 출시했다. 누구나 자유롭고 자신감 있게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특유의 풍부한 컬러감과 섬세하고 우아한 프렌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난달 8일에는 생동감 넘치는 프린트의 라운지웨어로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유니클로 and 프린세스 탐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는 오는 5일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렉션을 출시한다. 프렌치 시크의 상징이자 전 세계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의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파리지앵 스타일을 구현하는 해당 컬렉션은 옷을 입는 사람에게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디자이너 이네스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베이직 프렌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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