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개한 봄 하늘 모티브…오리지널 300mL 제품 적용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 낱병(왼쪽), 6입 컬러팩(오른쪽) [사진=하이트진로음료]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진로토닉워터가 본격적인 봄을 맞아 벚꽃 에디션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음료는 28일 봄 시즌 한정으로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봄을 상징하는 벚꽃과 포근한 하늘을 진로토닉워터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접목해 디자인했다. 푸른 하늘 아래 벚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한다.

스페셜 에디션은 진로토닉워터 오리지널 300mL 제품에 한해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봄 시즌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1976년 처음 출시된 ‘진로토닉워터’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약 80%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믹서 브랜드다. 취향에 따라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 확산과 확장 제품들의 선전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토닉워터가 국내 토닉워터 시장을 오랜 시간 선도할 수 있었던 비결로 소주, 위스키는 물론 국내 전통주, 데낄라, 사케, 바이주 등 각종 주류와 두루 어울린다는 점을 꼽았다. 레몬, 라임 계통 특유의 상쾌하고 쌉쌀한 맛과 적당량의 탄산이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믹서맛을 냈다는 평가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진로토닉이 주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믹서라는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최근 전국 각지의 대학으로부터 새내기 배움터 등에서 진로토닉을 즐기기 위한 제품 협찬 요청이 줄을 잇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진로토닉워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로토닉워터의 메인 제품인 오리지널 최초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에디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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