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까지 진행, 500만 유저 확보한 IP의 후속작
설문 조사 이벤트, 크로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제공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V: 부활의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CBT를 시작했다.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V: 부활의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CBT를 시작했다. [사진=그라비티]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전 세계 500만 명 이상 유저가 즐긴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정식 후속작이 그래픽 감성, 탄탄한 스토리, 콘텐츠 등을 장착해 공개됐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지난 25일부터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V: 부활’의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CBT를 시작했다고 27일 전했다.

라그나로크V는 그라비티의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했으며 그라비티에서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PC·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CBT는 한국 시간 기준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CBT에는 앞서 2023년 8월에 진행한 한국 CBT에서 받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직업별 밸런스 조정, 퀘스트 동선 간소화 등 성장 관련 요소를 변경했으며 UI 및 UX를 개선해 편의성을 더했다.

CBT 기간 동안 라그나로크V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에서 모바일 및 PC 버전을 다운로드 받은 후 플레이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V의 C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CBT 기간 동안 게임 접속 시 다양한 특별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며 매일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풍성한 혜택의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오후 7시마다 루비 2500개와 일자별 보너스 아이템을 선물하며 시간대별로 직업 경험치, 아이템 드랍률 등 버프가 증가하는 HOT 타임도 등장한다.

이와 더불어 라그나로크 IP 게임과 연계한 크로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CBT 기간 동안 라그나로크V에서 1차 전직을 완료한 후 인증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닉네임, 보상받을 게임, 이메일 등 정보와 함께 입력하면 참여된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제로, 라그나로크 비긴즈 5종이다.

정진화 라그나로크V: 부활 PM은 “앞선 CBT를 통해 유저분들께서 보내주신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라며 “CBT 기간 동안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이 참여하셔서 선물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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