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에 이어 두 번째 협업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가지 버전 제작

하이브IM은 20일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과 세븐틴 승관이 협업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하이브IM] 
하이브IM은 20일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과 세븐틴 승관이 협업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하이브IM]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아이돌 그룹 세븐틴과 두 번째 OST 콜라보를 진행했다.

하이브IM은 20일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과 세븐틴 승관이 협업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컬래버레이션 곡 ‘Lonely Stars’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 곡은 승관의 달콤한 보이스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전달하며,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활용해 외로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지지를 약속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또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세계관 속에서 희망의 빛이 사라진 어두운 밤을 연상시키며, 이야기의 세계로 몰입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세븐틴 승관이 협업한 OST는 홍보 모델로 선정된 프로미스나인의 이나경 이후 하이브와의 연이은 협업으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동시에 세븐틴의 공식 유튜브 및 SNS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세븐틴 호시가 참여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첫 번째 OST ‘God of Despair’도 지난 4일 공개 후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 곡은 호시의 감미로운 보컬과 게임 테마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이용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2일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모바일(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과 PC(Steam, 구글 플레이 게임즈)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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