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생산·육성 활성화 위한 현장 점검과 소통활동 나서

지난해 마사회가 도입한 신규 씨수말 클래식 엠파이어 살피는 마사회 정기환 회장 [사진=한국마사회]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한국마사회는 최근 정기환 회장이 렛츠런팜 제주 등 제주도 소재 사업장을 방문해 말 생산·육성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소통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경주마 교배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인 렛츠런팜 제주를 방문해 신규 도입 씨수말 ‘클래식엠파이어’를 비롯해 마사회 보유 씨수말들의 컨디션과 관리 상태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배 지원 사업이 올해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회장은 ‘제주마주협회 간담회’도 참석해 마사회와 제주마주협회가 제주경마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를 방문해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생산·육성 간담회’를 진행하고 생산농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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