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도 각지 농가 초청, 신선한 농수산품 선봬

바로마켓을 찾은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사진=한국마사회] 
바로마켓을 찾은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사진=한국마사회]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한국마사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나들이객들의 맛있는 주말을 선사할 직거래장터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4일과 25일 양일간 중문 광장에서 전국 8개도 각지의 농가를 초청한, 팔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짜릿한 경마 경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주말마다 4만여 명의 나들이객들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레저 명소다.

중문 출입구 앞 광장에서는 20여개 농가의 직거래 부스가 들어서며 전국 8도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품과 건강하고 이색적인 즉석식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투호 등 전통놀이를 통한 농수산물 경품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전진홍 경영지원처장은 “매주 화, 수요일 열리는 바로마켓과 더불어 렛츠런파크를 찾는 주말 나들이객들을 위해서도 우리 농산물과 식품들을 선보일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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