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다하는 모범적 활동 나서… 유정복 시장 전달식 참가

왼쪽부터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그룹총괄부회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사진=패션그룹형지]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인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3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에 10억 원 상당의 의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그룹총괄부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패션그룹형지는 ‘패션으로 행복을 나눕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10억 원 상당 1만3000여 벌의 의류는 인천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인천 사랑의 온도탑 100℃ 연말캠페인이 90℃ 수준에서 100℃를 달성하게 됐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그룹총괄부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패션그룹형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글로벌 형지’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2022년 서울 역삼 사옥에서 인천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와 확대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