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개 엄격한 심사 절차 거쳐 인증, 보안 시스템 구축 및 체계 고도화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GRS가 2021년 ISMS 인증 획득에 이어 ISMS-P를 획득했다.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9일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 획득 사실을 전했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전체 기준에 따라 적합한 인정을 받은 기업만이 취득할 수 있는 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인증 받을 수 있다.
롯데GRS는 확대되는 온라인 환경에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한 정보보호 및 관리에 나서고자 개인정보 관리체계 부분이 확대된 ISMS-P 인증을 취득했다.
롯데GRS의 인증 및 관리 범위는 온라인 서비스 영역인 △롯데잇츠 앱 △CRM 시스템 △홈페이지이다. 이에 더해, 롯데GRS는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및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지속으로 고객 정보 관리·감독에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전환 속도가 가속화될수록 증대되는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개인정보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ISMS-P 인증 심사를 진행했다”며, “롯데GRS의 온라인 서비스를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 정보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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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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