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전국한우협회와 햄버거 기부 진행

지난 달 28일 결식 아동들을 위한 한우불고기 버거 전달식에 롯데GRS 이원택 상무(왼쪽부터), 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본부장,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이 참석했다. [사진=롯데GRS]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롯데리아가 지난달 28일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약 2400만원 상당의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 버거 2500개를 기부했다.

롯데리아는 3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추운 겨울 결식아동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진행한 이번 햄버거 기부 전달식에 롯데GRS 이원택 상무, 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본부장,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 버거는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활용해 ‘한우’ 인증마크를 획득한 유일한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결식아동들을 위한 햄버거 기부를 진행해왔다.

또한 롯데리아는 ‘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한 결식아동들의 생활 환경지원, 홀트아동복지회와 한부모 가정 자립 강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햄버거 기부는 결식아동들에게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전국한우협회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아동들의 결식 문제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다방면의 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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