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으로부터 수상한 상금 전액 격려금으로 사용

예보) 감사실이 격려금 명목으로 330만 원을 예보 장애인 유도팀에게 전달했다. [사진=연합뉴스]
예보) 감사실이 격려금 명목으로 330만 원을 예보 장애인 유도팀에게 전달했다. [사진=연합뉴스]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예보 감사실이 지난 10월 창단한 예보 장애인 유도팀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감사실은 최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감사원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수상한 상금을 예보 장애인 유도팀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예보 감사실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 기관 및 우수감사인, 한국감사협회 준법감시부문 기관대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대상,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업무유공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른 포상금 전액인 330만 원을 격려금으로 사용했다.

김태철 예보 감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예보 감사실의 포상금으로 조성된 격려금을 통해 선수들이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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