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동향과 월간 통계 소개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상품 동향 브리프’ 9월호를 발간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상품 동향 브리프’ 9월호를 발간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5일 금융소비자의 합리적인 금융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상품 동향, 금융상품 월간 통계를 수록한 ‘금융상품 동향 브리프’ 9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호에는 ▲연금저축상품의 주요 내용 및 유의사항 ▲암 치료 방법별 주요 내용 및 보험가입 시 유의사항 등의 금융상품 동향과 ▲신상품 제출 현황 ▲금융상품 판매 동향 등의 월간 통계가 수록됐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예금성 금융상품 잔액은 전월말 대비 감소했으나 대출성 금융상품, 투자성 금융상품 잔액 및 월중 주식 거래대금은 166조원 증가했다.

투자성 금융상품 잔액은 파생결합증권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채무증권, 펀드, 은행 금전신탁의 증가로 전월말 대비 41조원 늘어났으며 투자성 금융상품 중 ESG상품은 ESG펀드의 감소에도 ESG채권의 증가로 전월 말 대비 3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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