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증권·부동산 등 영역 별로 ‘네이버페이 왕’ 선정
총 5억 원의 보너스 포인트 나누어 제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네이버페이가 12월 한 달 간 네이버페이 결제 사용자들에게 총 5억 원의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하는 ‘누가 네이버페이 왕인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페이는 12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페이 가입자 중 각 서비스 별 한 해의 ‘왕’들을 선정한다는 유쾌한 콘셉트로, 이벤트 페이지가 오픈 된 이달 6일 이후 하루 만에 약 60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결제뿐만 아니라 증권, 부동산, 신용점수 관리, 대출갈아타기 등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12월 결제 이벤트 ▲서비스 영역 별 ‘누가 네이버페이 왕인가’ ▲숫자로 보는 네이버페이 등 다채로운 세부 이벤트도 실시한다.
‘12월 결제 이벤트’에서는 이달 한 달 동안 네이버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 누구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12월 네이버페이 총 결제금액 구간 별로 5만 원 이상부터 100만 원 이상까지 5개로 나눠진 그룹에 속하게 되며, 총 5억 원의 보너스 포인트를 각 그룹 별로 1억 원 씩 참여 인원수로 나누어 받게 된다.
‘누가 네이버페이 왕인가?’는 주제 별 실시간 1위 사용자와 내 활동 지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재미를 더했다. 최근 3개월 누적 포인트 뽑기 금액 상위 랭커인 ‘현장결제 뽑기왕’, 부동산 관심단지 최다 등록자인 ‘방구석 광개토대왕’ 등 5개 부문 별로 1위를 선정하며, 최종 1위로 선정된 사용자는 100만 포인트를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숫자로 보는 네이버페이’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특별한 통계 데이터가 소개된다.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에서 클릭 한 번으로 올린 가장 높은 신용점수부터, 네이버페이 증권에서 가장 많은 ‘관심종목’을 등록한 건수 등 흥미로운 통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현장결제를 통한 가장 큰 금액의 단일 결제 건은 1억 3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구매한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에 간단히 참여만 해도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모든 사용자에게 랜덤 포인트 혜택이 주어지며, ‘이벤트 공유하기’로 친구에게 보내면, 친구가 받은 포인트의 50%를 함께 받을 수도 있다. 이벤트 페이지는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를 검색한 후 상단의 ‘연말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접속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사용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들을 보다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컨텐츠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현명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견하고,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