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위(WE)호텔제주는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며 청정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는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제주 말차와 한라봉’ 음료를 오는 12월 1일부터 선보인다.

위(WE)호텔제주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감칠맛과 풍미가 뛰어난 ‘제주 말차’ △새콤달콤한 맛과 상큼한 향기가 좋은 ‘제주 한라봉’을 이용해서 선보이는 음료는 △제주 말차 △제주 말차 라떼 △제주 한라봉 차 △제주 한라봉 에이드로 총 4가지라고 밝혔다.

제주 말차는 1만 3000원·제주 말차 라떼와 제주 한라봉 에이드는 1만 5000원 그리고 제주 한라봉 차는 1만 3000원에 즐길 수 있다. 제주 말차와 한라봉 프로모션 메뉴는 오전 10시~오후 10시 40분 사이에 주문 가능하다.

말차는 차나무의 어린 잎을 갈아서 가루로 만든 차로 가루녹차나 녹차분말이라 할 수 있다. 미국 타임지 선정 강력한 효능의 10가지 음식에 들어가는 녹차는 카테킨 성분 때문이다.

가루 녹차인 말차는 카테킨 성분 함량이 높아 항산화제로 작용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세포가 악성 종양세포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 노화 억제와 다이어트에 특히 효과적이다. 

한라봉은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뛰어난 항산화제라 할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감기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특히 제주 한라봉은 육질이 부드럽고 즙이 많을 뿐만 아니라 당도나 비타민 C가 월등히 높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추위를 이길 수 있게 해준다. 

호텔 관계자는 “노화 방지와 다이어트에 좋은 제주 말차와 한라봉 음료를 즐기고 청정 숲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