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네오위즈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영웅모집(Heroes Wanted)’의 마지막 실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이 개발 중인 PC 게임 영웅모집이 스팀 플레이테스트(Steam Playtest)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웅모집’은 덱 빌딩 로그라이크 장르의 PC 게임으로, 평범한 마을 소년이었던 ‘루카’가 자신에게 주어진 영혼석을 마왕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웅을 만나고, 함께 대항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저는 다양한 적을 마주하게 되며, 다양한 영웅과 카드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카드 배치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결정되기에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영웅모집은 정식 출시 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한다. 게임을 사전에 경험해보고 싶은 유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웅모집 공식 스팀 페이지에 접속 후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3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영웅모집은 플레이테스트 종료 후 유저의 피드백을 반영해 오는 16일 글로벌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