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팝업 스토어, 3일 간 약 1500명 이용자 방문
26일까지 하이츠 온라인 스토어 통해 주문 가능

디제이맥스와 하이츠 스토어가 컬래버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사진=네오위즈]
디제이맥스와 하이츠 스토어가 컬래버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사진=네오위즈]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네오위즈가 디제이맥스의 패션 아이템과 다양한 악세서리 굿즈를 현실로 가져왔다.

네오위즈의 리듬게임 시리즈인 ‘디제이맥스(DJMAX)’가 21일 ‘하이츠 스토어(HIGHTS STORE)’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디제이맥스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는 지난 15~17일까지 ‘하이츠 스토어 서교점’에서 진행됐다. 3일 동안 약 1500명의 이용자가 방문했으며, 행사 둘째 날인 16일에는 오픈 2시간 만에 등록 가능한 모든 대기 인원 수를 초과하는 등 팝업 스토어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디제이맥스 대표 캐릭터인 ‘엘 클리어’와 ‘엘 페일’이 게임 속 영상에서 착용한 패션 아이템을 포함, 다양한 악세서리 굿즈를 공개했다. 특히, 스타디움 자켓, 코치 자켓 등 일부 인기 상품은 첫 날 품절되기도 했다.

여기에 상품 구매자 전원을 대상으로 포토 카드 증정 행사, 디제이맥스 콘셉트 포토 부스 촬영이 진행됐으며 16일부터 양일간 디제이맥스 PC ‘벡스터(BEXTER)’와 일러스트레이터 ‘마모씨(Mamo.C)’의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디제이맥스는 행사장에 방문하지 못하거나 품절로 인해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온라인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하이츠와 콜라보로 제작된 패션 상품의 프리오더는 오는 26일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하이츠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 가능하다. 예약 주문 건은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백승철 디제이맥스 시리즈 총괄 디렉터는 “추운 날씨에도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이용자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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