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진행…가족과 연인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릴렉스존·즐거운 활동 위한 레저활동 준비돼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가운데)는 지난 22일 임직원들과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축제’에 나와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사진=한국마사회]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가운데)는 지난 22일 임직원들과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축제’에 나와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사진=한국마사회]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축제’에 나와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23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고, 정기환 회장이 지난 22일 행사와 안전을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안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소중한 주말을 렛츠런파크에서 보내기 위해 찾아주신 국민들에게 즐거운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에게 안전을 강조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축제는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경마관람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캠핑 무드의 릴렉스존 외에도 안락한 캠핑의자와 해먹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대여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좀 더 활동적인 주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레저활동도 준비됐다. 성인을 위한 로데오 체험기구와 승마체험기가 마련되며, 아이들을 위한 스프링 호스, 미니 짚라인, 트램폴린 등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포니랜드에서는 무료 승마체험까지 가능해 나들이 객들의 주말에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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