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 일환

유니클로가 말복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 24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가 말복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 24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사진=유니클로]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유니클로가 말복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

유니클로는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2400여명의 어린이에게 삼계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은 유니클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에게 건강식의 비율을 높이고 균형 잡힌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출범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유니클로는 말복을 앞두고 본 캠페인에 참여하는 전국 80여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전원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을 먹고 여름 방학을 더욱 신나고 활기차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