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고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높은 수준 사이버보안 기술력 발휘 고객의 자산 보호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달 26일 열린 ‘WACON 2023’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ICT융합포럼이 개최하는 국제 모의해킹대회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고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고 전세계 각국의 유능한 화이트해커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의 일부분으로 높은 수준의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발휘해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사이버보안 문화 정착에 공로가 있는 기업을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최근까지 2년 연속으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기혁 우수기업 심사위원장(중앙대학교 교수)을 포함한 정보보호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사이버 보안 전략 △시스템 구축 △고객 서비스 △사회적 지원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금융보안 위협 분석·리스크관리 중심의 보안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을 취득하는 등 관련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이 밖에 국내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과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해 매년 인증 심사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는다. 금융위원회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100점·S등급)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역이용한 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보안대책을 마련해 고객에게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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