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이어진 캠페인…누적 혜택 인원 약 47만 명

사진1)신탄진 휴게소에서 진행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
신탄진 휴게소에서 진행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 [사진=롯데웰푸드]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롯데웰푸드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한 위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11년째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롯데웰푸드는 5일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은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이어진 행사로 누적 혜택 인원은 약 47만 명에 달한다.

이번에 진행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졸음번쩍껌’과 ’자일리톨’ 그리고 얼린 생수 등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지난달 25~27일까지 가락시장,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 기흥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18개 장소에서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7~8월까지 T map에 ‘졸음번쩍껌’을 활용한 졸음운전방지 광고를 진행했고,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말까지 캠페인을 연장 운영한다.

롯데웰푸드 측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간 대비 10%이상 매출이 신장했으며 특히 ‘졸음번쩍껌’은 전년비 60%이상 매출이 늘어났다”면서 “앞으로도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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