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외관 및 문주 디자인·주방 인테리어 등 다양한 상품 인정받아
‘신반포 르엘’, 웅장·세련된 이미지 전달하는 문주 디자인&조경 ‘눈길’
[소비자경제=차신애 기자] 롯데건설이 국내 최고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27일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조경, 외관·문주디자인, 주방 인테리어 등의 상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신반포 르엘’ 단지의 외관과 문주디자인, 조경까지 2개의 상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먼저, 외관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했다.
단지의 상징인 문주 디자인 역시 조경과 어우러져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조경 상품인 ‘웨이브폰드’는 단지 중앙에 위치한 곡선이 연못과 꽃나무로 꾸민 수경시설이다.
‘카페아트리움'은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적용됐다. 수경시설과 연계해 단지 중앙에 배치한 수상 콘셉트 티하우스다. 수경시설에는 석가산과 폭포를 설치해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고, 검은 화강석 석재로 마감한 거울 분수에 비친 석가산과 나무의 모습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선사한다.
주방 조망 특화 상품은 시선 방해가 없는 프리미엄 창호와 히든 키친을 적용한 인테리어 상품이다. 주방 벽면과 가구가 일체화된 듯한 히든 키친 구성으로 주방 전면 벽을 가득 채운 대형 주방 창호와 연계해 조망·채광·개방감을 연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품 개발로 기능은 물론 디자인적으로 우수성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 상품을 제공해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