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블록·총 2133세대 규모…청량리·구의 롯데캐슬 이어 완판
6일 분양 시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단지도 주목

고객들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고객들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달 완판을 이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7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고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뤄내며 수요자들로부터 ‘롯데캐슬’ 브랜드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하게 됐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2개 블록, 총 2133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었으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 간 총 1만 5천 명의 수요자가 방문했다. 롯데건설은 오픈 기간 내내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다고 밝혔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시흥의 중심에 조성돼 교통 여건이 뛰어나며, 우수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먼저 인근에 위치한 서해선 신천역은 김포공항역까지 연결되어 있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롯데마트 시흥·부천 스타필드 시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건설은 올해 들어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 모든 단지에서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1순위 청약 평균 242.3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분양한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1순위 청약에 4만여 명이 몰리며 정당계약 10일 만에 완판됐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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