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동안 행정기관·학교·공공기관 협력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사이트 검색 정보 확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1만 6039개 공공주차장과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31곳이 무료 개방된다. [사진=행정안전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1만 6039개 공공주차장과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31곳이 무료 개방된다. [사진=행정안전부]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1만 6039개 공공주차장과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31곳이 무료 개방된다.

행안부는 지난 26일 추석연휴를 맞아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 공공주차장을 하루 전인 27일부터 공유누리·네이버지도·카카오·티맵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 동안 행정기관·학교·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국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전국 1만 6039개이며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무료개방 주차장을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공유누리·네이버지도·카카오·티맵에서 명절 무료개방 주차장을 검색해 위치·일자별 개방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길찾기 서비스(내비게이션)로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북한산·소백산 등 11개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31곳에 대한 이용 요금을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면제한다. 단, 사찰 등에서 운영하는 일부 임대주차장은 요금을 그대로 받는다.

한편 이번 연휴에 지자체와 교육청이 개방하는 무료 주차장 시설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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