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합동 진행 온라인 캠페인 동참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석우 두나무 대표 다음 주자 지목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최근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구본상 LIG 회장으로부터 지목되어 릴레이 대열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舊삼양식품) 부회장과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정수 부회장은 글로벌 경영 전략을 통해 K-푸드 세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경영인이며, 이석우 대표이사는 핀테크 전문 기업인 두나무를 통한 가상화폐 생태계조성 활동을 진행중인 인물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마약을 시작 단계에서부터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 LS 임직원을 포함한 범국민적인 운동이 되는데 작으나마 기여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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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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