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
국내·외 재난 상황에 꾸준한 기부 지속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LS그룹이 지난 18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을 기탁했다.
LS는 19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기탁금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전국 각지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S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피해 지역과 가정의 아픔에 공감하며, 지금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는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을 바탕으로 지난 4월 강릉 산불피해복구,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복구, 지난해 동해시 산불피해복구와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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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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