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전통시장 정수기 점검하고 자가 위생관리법 안내

지난 12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SK매직이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관계자와 함께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SK매직은 전통시장의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위해 정수기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자가관리법을 안내하는 등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SK매직]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SK매직이 오염에 취약한 음식점 공용 정수기의 위생 안전관리에 나섰다.

SK매직은 13일 충북지역 전통시장의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위해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주요 식당 및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진행됐으며, 정수기 무상 점검과 함께 자가관리법을 안내하고 청소 키트와 매뉴얼 등을 함께 배부하는 위생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매직 관계자는 “정수기는 전문적인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더라도 물이 나오는 코크 등 외부 노출된 부분은 음료나 음식물이 튀어 오염될 우려가 있다”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정수기 주변부를 비롯해 취수부 위생관리가 상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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