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수기 브랜드 유일 CES혁신상 수상, 기술력과 혁신성 입증
SK 매직 “국내 넘어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사진=SK매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사진=SK매직]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SK매직이 지난 2020년 CES에 처음 참가한 이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 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SK매직은 지난 8일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등 총 3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수상에서 기술·디자인·고객가치 등 모든 항목이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는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SK매직이 CES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출시 보름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얼음과 물 동시 출수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혁신 제품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위생적인 물과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냉·온·정수·얼음 ‘올-직수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BLDC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대기 전력을 최소화 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가전이라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밖에 직수 정수기와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도 기술력과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으며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SK매직 관계자는 “CES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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