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주간 맞아 ‘반려나무 키움 봉사활동’ 진행
화성 지역아동센터에 반려나무 및 공기청정기 기부

SK매직은 식목일을 맞아 반려나무 및 친환경 가전 화성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사진은 좌측 세 번째부터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 김화순 매송지역아동센터장이다. [사진=SK매직]
SK매직은 식목일을 맞아 반려나무 및 친환경 가전 화성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사진은 좌측 세 번째부터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 김화순 매송지역아동센터장이다. [사진=SK매직]

[소비자경제신문=김민정 기자] 최근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의 비중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SK매직이 지역봉사와 연계한 친환경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SK매직은 최근 식목일 주간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매송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키운 반려나무 100그루와 친환경 공기청정기 등을 화성지역아동센터 총 4곳, 어린이 100명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요섭 SK매직 대표, 윤학진 화성공장장, 김화순 매송지역아동센터장 등 SK매직 구성원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직접 구운 쿠키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임직원 자필 메시지 카드를 전하고, 친환경 재생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285’를 주제로 재활용과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SK매직은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친환경’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반려나무 키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경영진을 비롯해 각 부서에 반려나무를 배포하고 한 달간 직접 양육해 왔다.

윤요섭 SK매직 대표는 “식목일을 맞아 전 구성원이 SK매직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친환경에 대한 의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지난 2021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Collection)’을 선보여 친환경 가전의 보급과 확산에 앞장서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구 환경을 저해하는 모든 요인을 ‘Zero화’하는 목표를 수립하고, 2040년까지 ‘3 Zero (Zero Carbon, Waste, Plastic)’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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