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유당 분해 기술 및 황금 HACCP 인증 적용
제품 출시 기념 할인·네이버 포인트 제공 이벤트 실시

매일유업이  유당분해 처리 우유인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유당분해 처리 우유인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매일유업의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국내 최초로 유당분해 공법이 도입된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제품을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는 유기농 전용 목장의 원유를  LF(락토프리) 공법으로 가공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제품은 국내 유업체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황금 HACCP’을 받은 상하목장이 생산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금 HACCP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HACCP 인증 4개를 받아야 얻을 수 있는 위생 인증 제도다.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는 국내 최초로 유기농 우유에 유당분해공법을 적용한 상품이다. 해당 제품은 매일유업이 특허받은 막여과기술을 통해 제작됐다.

해당 제품은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이며,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6겹 무균팩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을 간편히 휴대하고 다니면서, 야외활동 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직영 네이버스토어 및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상하목장은 오는 10일 일요일까지 ‘매일유업 직영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락토프리 1박스(190mL x 24개입) 제품은 2만 7800원에서 10% 할인된 2만 4900원에 판매된다. 또 사진후기를 남긴 구매자들은  네이버 포인트를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최근 락토프리 유제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최초로 유기농 우유에 유당을 제거한 제품을 선보였다”면서 “자연 그대로의 원유에서 유당만 0%로 제거해 배 아픔 없이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차별화된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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