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급 전기 SUV… 선 넘는 4가지 클래스 보여줘
20일 온라인 쇼케이스 통해 출시, 유튜브 시청 가능

토레스 EVX의 정면 사진 [사진=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정면 사진 [사진=KG 모빌리티]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KG 모빌리티가 정통 SUV 스타일 순수 전기 SUV ‘토레스 EVX’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KG 모빌리티는 5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오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는 지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돼 올 하반기 출시하는 중형급 전기 SUV로, 토레스 DNA를 이어 받은 KG 모빌리티(사명 변경 후)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KG 모빌리티는 선 넘는 클래스라는 콘셉트로 토레스 EVX의 티저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KG 모빌리티]

티저 영상은 ▲SAFETY Class ▲BATTERY Class ▲SPACE Class ▲PRICE Class 등 특장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토레스 EVX의 선 넘는 4가지 클래스를 보여줬다.

SAFETY Class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BSD(Blind Spot Detection) 센서를 적용해 다양한 안전운전기능을 지원하는 모습을 설명한다. BATTERY Class에서는 단위 면적당 더 많은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신기술의 차세대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택해 높은 에너지 효율 달성과 함께 안전성이 강화를 보여줬다.

KG 모빌리티는 티저 영상을 통해 4가지 클래스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사진=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는 티저 영상을 통해 4가지 클래스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사진=KG 모빌리티]

SPACE Class를 통해 기존 전기차에서 볼 수 없었던 전장 4715mm, 전고 1735mm 차체 크기와 넉넉한 839ℓ의 적재공간을 전달했다. 마지막 클래스에서는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 스포츠 유틸리티 EV의 대중화를 열어갈 수 있는 착한 PRICE Class까지 토레스 EVX의 특장점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토레스 EVX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선 넘는 Q&A 코너를 운영한다. 토레스 EVX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질문을 남기면 ‘온라인 쇼케이스 Q&A 시간’에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며, 질문을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할리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토레스 EVX의 매력뿐만 아니라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에게 친근하면서도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KG 모빌리티 직원들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토레스 EVX 온라인 쇼케이스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KG 모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 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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