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제사세트·여행상품 등 구성…익일 배송 서비스 슈팅 배송 실시

11번가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3 추석 프롤로그 기획전을 실시한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3 추석 프롤로그 기획전을 실시한다. [사진=11번가 제공]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11번가가 4일부터 ‘2023 추석 프롤로그’ 기획전을 통해 추석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11번가는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명절 선물을 미리 구매해두고 싶은 고객이나 풍성한 상품을 기다리는 고객, 혹은 명절 이후 수요가 높은 상품을 찾는 고객 등을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2023 추석 프롤로그 기획전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고려한 가성비 선물세트 등 1200여 종의 추석 상품들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경산자인농협과 함께 선보이는 샤인머스캣 1.5㎏(2만 원대) ▲국내산 참조기로 짜지 않고 담백하게 만든 영광 법성포 굴비 엮걸이 20마리(1만 원대) ▲저온숙성으로 맛을 살린 일상미담 2주 숙성 프리미엄 1등급 한우 꽃등심 300g(3만 원대) 등이 있다.

또 고객들은 11번가를 통해 사골곰탕·갈비탕 등 ‘비비고 국물요리’와 ‘프리미엄 초이스 등급 수제 양념 LA갈비’ 등 간편식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11번가는 익일 배송 서비스 ‘슈팅 배송’을 통해 11번가 단독 기획 상품들을 선보이고 무료로 배송해 준다. 해당 배송 서비스는 ▲스팸 11개 구성의 CJ 스팸 선물세트 11호 ▲3가지 맛의 참치캔 15개로 구성된 동원참치 O-15호 ▲간장·식초·소금 등 7종으로 구성된 청정원 행복 11호 등으로 구성됐다.

11번가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상품, 할매니얼 트렌드 상품, 제수 세트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상품, 할매니얼 트렌드 상품, 제수 세트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11번가 제공]

고객들은 이번 추석 프로모션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약겟팅(약과 티켓팅)’ 및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겨냥해, 서울 송리단길의 유명 한식 디저트 카페 ‘마이 서울 바이츠’의 인기 상품인 ▲약과 쿠키바 1판(2만 원대) ▲샌드쿠키18p+호두정과5p(3만 원대) 등을 11번가 단독 판매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명절 음식 간소화 추세에 맞춰, 제수용 음식을 추석 전날인 28일에 집 앞으로 배송해 주는 ‘예드림 차례상 상차림’ 상품도 마련했다. 해당 상품은 동태전·조기·황태포·나물 등 제수 음식과 향초·향·전지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추석 1호(1~2인용) 기준 할인가 17만 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번가는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맞춰, 해외 항공권·국내 숙박 상품 등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사카·도쿄·후쿠오카·삿포로 등 일본 왕복 항공권 ▲에어프레미아 항공의 방콕·프랑크푸르트·하와이·뉴욕·LA 왕복 항공권 둥이 있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항공권 1만 5000원 할인쿠폰(10만 원 이상 결제 시) ▲에어프레미아 항공 7만원 할인쿠폰(90만 원 이상 결제 시) ▲해외 항공권 11만 원 할인쿠폰(200만 원 이상 결제 시) 등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여행 상품은 제주신화월드·설악 한화리조트·진도 쏠비치 등이 판매된다.

권정웅 11번가 마트 담당은 “올해도 고물가 등으로 실속형 선물세트에 대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11번가가 기획한 올해 추석 상품들과 지금 준비해야 할 트렌드 상품들도 함께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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