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달짝지근해:7510’서 ‘iN자연드림’ 사원으로 등장
유기농항암식품 개발·암 예방과 재발 방지, 문화시설 조성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지난달부터 극장가에는 유해진 주연의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가 개봉한 상영되고 있다. 유해진은 암 재발 방지를 돕는 ‘iN자연드림’의 연구원으로 등장했는데, 작중 아이쿱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의 테마파크단지인 괴산자연드림파크가 직접 등장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자연드림은 3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자연드림파크가 전체 면적 112만 7493㎡(34만 평)에 달하는 일자리·주거·문화 시설을 갖춘 치유와 힐링의 클러스라고 소개했다. 영화 속 유해진이 맡은 배역인 제과 연구원 ‘치호’는 작 중 해당 시설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연드림파크는 유기농항암식품 개발에 앞장서는 iN자연드림의 식품 생산 공방뿐 아니라 △암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한의원·의원 등 치유시설 △영화관·수영장·호텔 등 문화지원시설 △주택단지 등이 있다.
여기에 자연드림파크는 오는 2024년 초 완공 예정인 암 요양병원에 앞서 iN항암생활연구소와 도서관·미용실·스튜디오·노래방 등 암 재발 방지를 위한 각종 부속 시설까지 오픈했다.
이 밖에도 영화 속에서는 자연드림파크 내 식품을 생산하는 공방 중 100% 우리밀 빵을 만드는 ‘이로운베이커리’ 공방과 Non-GMO 콩으로 키운 축산물을 가공하는 ‘프라이드리’ 공방, 식품검사기관 ‘V&B센터’ 등이 등장했다.
iN자연드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암과 만성질환 경험자와 재발을 우려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라며 “iN자연드림에서 치유의 공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성했다”면서 “자연드림파크는 암과 만성질환 재발 방지만을 위한 테마파크를 넘어 산업, 문화, 일자리, 의료 기반을 두루 갖춘 생산-소비-돌봄의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드림파크는 ‘사람은 힐링, 지구는 쿨링’이라는 iN자연드림 슬로건에 맞게 소비자와 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이룬 공간으로 형성돼 각종 TV 촬영을 비롯해 지방의회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을 위한 투어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