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푸드페스타 가루쌀 시식·생산 과정 소개 등 진행
개막식 사전 이벤트·푸드 컨퍼런스 등 준비할 방침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NS홈쇼핑이 다음 달 15일~16일 동안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2023’에 참가한다.
NS홈쇼핑은 28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당 행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가루 쌀 알리기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NS홈쇼핑은 공식 행사장 중앙에 ‘가루 쌀 식품’ 홍보존를 개방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에서 고객들은 ▲가루 쌀의 생산·가공 과정 소개 ▲빵·과자·면·맥주 등 가루 쌀 제품 전시 및 현장 시식 등을 누릴 수 있다.
추가로 NS홈쇼핑은 다음 달 15일 ‘가루 쌀 라면 요리왕’ 개막식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익산시에서 생산한 ‘가루 쌀 라면’과 지역 조리학과 학생의 아이디어를 합친 경연으로,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 농식품부는 다음 달 16일 ‘가루 쌀로 도약하는 식품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푸드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해당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에게 가루 쌀의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성연 NS홈쇼핑 홍보팀장은 “올해 NS푸드페스타는 아직 생소한 가루 쌀을 제대로 알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루 쌀 홍보를 통해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NS푸드페스타의 사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가루 쌀에 대해, 재배 방식은 밥쌀과 유사하지만 밀과 비슷한 특성이 있는 새로운 쌀의 품종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작물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줄어드는 쌀 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주권 강화’에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