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 및 인적교류 위한 협력관계 기대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가 중국 쓰촨성 야안인민병원 정형외과 명예교수로 임명됐다. [사진=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가 중국 쓰촨성 야안인민병원 정형외과 명예교수로 임명됐다. [사진=전남대병원]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전남대병원은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가 중국 쓰촨성 야안인민병원(Ya’an People Hospital) 정형외과 명예교수로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윤 교수는 7월 28일~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의무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던 기간 중 중국 야안인민병원에 방문, 명예교수 위촉장을 받았다.

중국 야안인민병원은 정형외과, 응급실, 재활의학과 등 43개과로 구성된 종합병원으로서 특히 일반외과가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교수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의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행정고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 교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향후 전남대병원과 야안인민병원이 활발한 학술교류 및 인적교류를 위한 협력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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