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기술·추가 해금 등 요소 제공…출시기념 10% 할인 판매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신작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를 정식 출시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1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고, 킬 더 크로우즈가 뒤틀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슈터 장르 게임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해당 게임을 통해 총잡이 ‘이사벨라’를 조종할 수 있으며, 리볼버를 사용해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무찔러야 한다.
또 플레이어는 특수 기술인 ‘쇼다운’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이용자는 동시에 여러 적들을 조준 사격할 수 있으며, 한 번에 모든 총알을 재장전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쇼다운은 적을 쓰러트릴 때마다 증가하는 게이지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크래프톤은 해당 게임의 플레이에 대해, 플레이어와 적들이 한 방에 쓰러지기 때문에 무기와 환경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적들을 제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려운 적들과 보스가 나타나므로 장비를 다양하게 조합해야 한다고 전했다.
추가로 크래프톤은 게임 플레이 도중 다양한 조건 만족을 통해 리볼버·탄창·패시브 기술 등을 해금할 수 있다고 전했다.
킬 더 크로우즈는 한국어·영어가 공식 지원되며, 스팀에서 이용 가능하다. 정가는 5500원(4.99 달러)이며,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간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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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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