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대상을 감염시키는 마법 속성을 지닌 야수 종족
‘역병술사 미러전’·‘무작위 영웅 모드’ 등 콘텐츠 선보여
첫 업데이트와 함께 찾아온 신규 유닛 역병술사의 인게임 모습. [영상=크래프톤]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신규 유닛 ‘역병술사’를 선보이며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크래프톤은 1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역병술사는 특수 능력 ‘역병’으로 공격한 대상을 감염시키는 마법 속성을 지닌 야수 종족이라 설명했다. 감염된 몬스터를 공격하면 추가 피해를 주며, 감염 피해는 역병술사가 준 피해량에 비례해 증가한다.
또 새롭게 추가된 ‘더비 난투 - 역병술사 미러전’은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모든 유저가 역병술사가 포함된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게 되며, 보유한 덱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할 수 있다.
새로운 테마 모드인 ‘무작위 영웅 모드’는 9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유닛∙유물∙캐슬 스킨으로 덱을 구성하면 전투 시작 시 랜덤으로 영웅이 정해진다. 무작위로 선정되는 영웅을 고려해 다양한 유닛으로 덱을 구성하고 스카우팅하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시즌 ‘치유의 늪’에는 시즌 출석부∙축복의 상점∙행운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게임에 접속하면 큐빅 1000개∙금화 24시간∙엘릭서 24시간을 받을 수 있고, 출석 일수에 따라 종족 결정석∙역병술사 이모티콘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7일간 출석 시 희귀 등급 역병술사를 얻을 수 있으며, 역병술사는 축복의 상점 및 행운의 뽑기를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디펜스더비는 ▲더비 모드에 ‘단일 종족 보너스’ 추가 ▲종족 간의 밸런스 조정 ▲덱 전환 비용 조정 ▲주간 퀘스트 보상 변경 ▲친선전 ‘동일 밸런스’ 등급 및 레벨 조정 등 여러 사항을 업데이트했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 16일 인기 메뉴와 게임 쿠폰으로 구성된 ‘디펜스 더비팩’을 선뵀으며,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아이템 중 하나인 ‘노브랜드 버거 테마의 캐슬 스킨’은 유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