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RPG 등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게임 현업 실무 감각 익혀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언리얼 엔진 프로그래머 양성 교육과정 ‘언씬(이하, UNSEEN)’ 교육생 대상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6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언씬’은 퓨처랩과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협력해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업무협력 체결을 맺고 지난 3월부터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퓨처랩은 언씬을 채용연계형 인턴십과 연계해 우수 교육생들에게 스마일게이트 인턴십 기회를 부여한다. 스마일게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현업 프로젝트에 배치돼 현직 개발자들과 함께 개발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4개월 간 언씬전용 학습 플랫폼에서 자신의 학습 단계와 역량에 따라 커리큘럼을 계획해 강의를 수강했으며, 멘토·동료들과 함께 학습 노트를 작성하고 상호 간에 의견을 공유했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1인칭 슈팅·캐주얼·역할수행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만들었다.
또 격주에 한 번 여러 명이 특정 프로젝트의 코딩을 함께 검수하는 작업에 참여해 토론하는 등 프로젝트를 고도화하며, 주체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학습을 경험했다.
백민정 퓨처랩 상무는 “지난 4개월 간 언씬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언리얼 엔진과 관련된 다양한 개발 지식을 배우고 언리얼 엔진 프로그래머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퓨처랩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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