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개월 만에 100만 판매된 제품 통해 컬레버 진행
캔맥주 콘셉 초콜릿 케이크도 오는 14일 선보일 예정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롯데GRS의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아메리치노’와 맥주 브랜드 코젤과의 컬래버를 진행했다.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치노’에 대해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커피 풍미를 조화시켜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지난 2015년 출시된 이후 3개월 만에 100만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엔제리너스는 흑맥주와 비슷한 비주얼의 아메리치노와 맥주 브랜드 코젤과의 컬래버를 진행하며, 신제품을 출시했다.
엔제리너스가 이번에 준비한 상품들은, 코젤 다크 시나몬의 아메리치노 버전으로 알코올을 제외하고 오직 흑맥주의 향과 시나몬 슈거를 담은 ‘아메리치노 코젤다크’와 최근 제로 열풍을 겨냥해 제로 칼로리와 디 카페인의 특징을 담은 ‘아메리치노 코젤제로’ 총 2종이다.
엔제리너스는 해당 신제품들을 오는 10월 말까지 판매하며, 오는 14일엔 캔맥주를 연상하게 하는 디저트 제품 ‘초콜릿 케이크’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인기 맥주 브랜드와의 컬래버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향후에도 이색적이고 신선한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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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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