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마다 금리 변동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OK저축은행이 중도해지 손해 없이 약정이율을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을 출시하고 기존 주요 상품 금리도 인상한다. OK저축은행은 최근 6개월 이상 중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한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는 6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연 4.41%의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기간이 6개월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약정 이율을 받을 수 있고 별다른 우대금리 조건도 없어 중단기 목돈 마련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저축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 원이다.
OK저축은행은 주요 수신상품 금리도 상향 조정했다.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5.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입출금통장 상품인 ‘읏백만통장2’의 경우 가입금액별 금리 구간을 일부 조정됐다.
이에 따라 10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 예치금에 최고 연 4%를 적용하고 5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고 연 3.5%를 준다. 100만 원 이하 예치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고 연 5%가 적용된다.
고정금리 상품인 ‘OK e-정기예금’은 가입기간별 금리를 조정해 6개월 가입 시 기존보다 0.81%p 오른 연 4.31%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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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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