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선수에게 1년 간 SUV 투아렉 후원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 전개 계획

폭스바겐그룹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2년 연속 마케팅 관계를 유지한다. [사진=지엔비오토모빌]
폭스바겐그룹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2년 연속 마케팅 관계를 유지한다. [사진=지엔비오토모빌]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폭스바겐그룹의 대구·경북 지역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지난 14일 국내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 선수와 2년 연속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20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폭스바겐 대구 전시장에서 마케팅 협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식에는 김성준 지엔비오토모빌 대표이사·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22년부터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왔으며, 지난 3월엔 폭스바겐 대구 전시장에서 구자욱 선수와 함께 2023년형 투아렉 출시 기념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이러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야구 팬들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이벤트 진행은 물론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폭스바겐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겠단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자욱 선수와 2년째 연을 맺게 된 지엔비오토모빌은 이번 마케팅 협업의 일환으로 구자욱 선수에게 1년간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을 후원한다.

구자욱 선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스바겐 투아렉 차량의 협업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김성준 지엔비오토모빌 대표는 “삼성 라이온즈의 스타인 구자욱 선수와 함께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폭스바겐의 프리미엄한 가치와 기술력이 집약된 투아렉과 삼성 라이온즈 대표 간판 선수인 구자욱 선수가 다시 한번 연을 이어가며 더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의 대구·경북 지역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현재 ▲대구지역 1개 전시장 ▲경북지역 1개 전시장(포항)  ▲대구지역 2개 서비스센터(대구 이현, 대구) ▲경북지역 1개 서비스센터(포항) 등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지엔비오토모빌이 판매하고 있는 모델로는 ▲아테온 ▲제타 ▲투아렉 ▲티구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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