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수상…대한민국 리딩뱅크 대내외 입증
하나원큐·하나 합 등 디지털 서비스 높은 평가 받아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지난해 순이익 3조를 돌파하며 국내 리딩뱅크 반열에 오른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그 위상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17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3’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수상 이후 8년 만이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디지털 등 여러 항목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 해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종합금융 플랫폼 ‘하나원큐’ ▲맞춤형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1인 영업점 ‘My 브랜치’ ▲바일 전용 개인 딜링 서비스 ‘하나 FX마켓’ 등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도 항상 새롭고 과감한 혁신을 주도한 결과”면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을 넘어 아시아 최고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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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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