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이 팥빙수 나눔 이벤트 개최…지속적으로 사기 진작 나서

티웨이항공이 지난 11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수제 팥빙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지난 11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수제 팥빙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 11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수제 팥빙수 약 700만 분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티웨이항공은 12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이벤트가 초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 ‘안전운항’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땀 흘리는 직원들의 안전과 사기를 증진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임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팥빙수를 만들고 나눠주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스케줄 근무자와 해외근무자는 각각 음료 기프티콘과 간식이 제공됐다.

티웨이항공은 “유난히 일찍 찾아온 이번 여름에 임직원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올해도 팥빙수 데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으로 임직원 사기 진작 이벤트를 마련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야외에서 24시간 운항하는 항공기의 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정비사들을 위해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 용품 ▲목걸이 선풍기 ▲아이스크림 등 여름 나기 용품을 제공했으며, 겨울철에는 ▲방한 두건 ▲방한화 등 방한 용품들을 제공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쿨 코리아 챌린지’ 인증을 진행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직원들의 시원한 복장을 통해 ▲업무 효율 향상 ▲직장 내 분위기 완화 ▲냉방 에너지 절약 등의 이익을 얻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티웨이항공은 SNS에서 해당 챌린지 인증에 대해 “에너지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위해 시작된 이 챌린지를 통해 올여름 대한민국이 시원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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