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뚜껑 전체가 개봉돼…상큼한 레몬향 9%·특유 청량감 극대화
하이볼로 제품 영역 넓혀…차별화 상품 개발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CU가 지난달 선보인 펑 맥주에 이어 국내 최초로 캔 뚜껑 전체가 따지는 풀오픈탭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U는 11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풀오픈 탭 하이볼이 원샷원컵 하이볼(500ml)로서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마시는 술로 원샷원컵 하이볼의 경우 뚜껑 전체가 열려 바로 얼음을 넣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원샷원컵 하이볼은 상큼한 레몬향에 9% 알코올 도수로 적당한 타격감이 있어 하이볼 특유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이같은 풀오픈탭 주류는 국내 유통 업계에서 현재 CU에서만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CU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와 콜라보한 스우파 하이볼을 이달 말 업계 단독으로 △모히또 △블로썸 피즈 △위스키 소다 3종을 출시한다. CU는 브랜딩 협업을 통해 하이볼의 라인업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TFT MD는 “CU는 다양한 주종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업계에서 처음으로 하이볼 시장을 개척해 편의점 주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특히 풀오픈탭이 최근 국내 주류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차별화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지난달부터 ‘하이볼 데이’ 행사를 열고 매주 금요일마다 하이볼 전 상품에 대해 묶음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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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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