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층. 정령의 던전 추가…공략 재미와 효율적 보상 시스템 제공
룬·아티팩트·몬스터 육성 시스템· 획득 가능 아이템 개편 진행

컴투스는 3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대규모 업데이트 ‘RELOADED’를 실시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3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대규모 업데이트 ‘RELOADED’를 실시했다. [사진=컴투스]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대규모 업데이트 ‘RELOADED’를 실시했다.

컴투스는 3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가 세계적으로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가 앞으로도 전략 전투의 묘미와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앞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업데이트 방향이 최초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대표적인 전투 콘텐츠인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의 보상 시스템이 직관적으로 개편되고, 카이로스 던전에는 ‘정령의 던전’과 ‘심연의 층’ 시즌제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해당 스테이지에는 각각 바람 속성 신규 보스 및 시즌별 강화 스킬을 탑재한 보스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룬 세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룬은 실패 없이 즉시 강화가 가능하고 아티팩트는 최종 강화된 형태로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해 보다 편리하게 몬스터를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또 서머너즈 워 본연의 재미인 전략 플레이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턴 획득 및 공격 게이지 흡수 로직을 일관적으로 개편했으며, 업데이트 개편 이후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미션을 클리어하고 별의 조각을 모으면 누적 획득 수에 따라 초월의 소환서, 찬란한 소환의 축복 등을 지급하며, 새롭게 등장한 던전을 클리어 하고 태생 5성 몬스터를 1회 소환하면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등의 보너스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슈퍼 엔젤몬, 금단의 진화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 스킬 레벨 업 이벤트’, 신비의 소환서 10장 사용 시 1장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도 함께 전개되는 한편, 신규 몬스터 태생 5성 인드라와 태생 4성 아수라가 추가되어 오는 17일까지 아수라 소환서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 9000만 다운로드와 누적 3조 원 매출을 기록한 컴투스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매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게임성과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며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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