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트레이니’…레스토랑 운영 업무 전반 담당
체계적인 실무 교육 통해 ‘외식 경영 전문가’ 될 기회
[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프랜차이즈 운영 및 요식업 종사 희망자라면 주목해 볼 만한 소식이다. 한국맥도날드가 2023년 2분기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 업무의 전반을 담당하는 직무다.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지난 14일 마감됐다.
지원자들은 서류 합격 이후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 전형을 거치게 된다.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은 지원자가 최종 합격 후 수행하게 될 업무를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적합성을 평가할 수 있는 단계다. 이 과정에서 맥도날드 역시 ▲외식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 ▲고객 중심의 사고 및 적극적인 실행력 ▲팀워크 등 매니저 직무의 자격 요건을 기준으로 지원자의 자질과 역량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입사 후에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 맥도날드의 체계적인 실무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외식 경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공채로 입사해 4개월이 지나면 개인의 역량에 따라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마련된다. 추후에는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나아가 본사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폭넓은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다. 실제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 중 약 절반가량이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정규직 공채 외에도 기존 재직 중인 크루(시급제 직원)에게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의 전환 기회를 격월로 제공하며 정규직 고용 확대 및 안정적인 근무 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채용을 통해 결과적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맥도날드의 일원이 되어 외식 경영 업계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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