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SG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급식문화 선도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는 지난 10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와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누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어총 소속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매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장려 및 환경보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친환경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최종 선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각 가정과 지역사회로 연계하여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한어총의 여러 보육 사업에도 협력해 아이누리의 밀·비즈니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어총의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는 물론 결식아동·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돕기 사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