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이 최대 10% 할인 구매 혜택
유전자 분석으로 ‘63종’ 유전형질 정보 제공

뱅크샐러드가 네이버∙쿠팡 등 e커머스에서 유전자 검사권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가 네이버∙쿠팡 등 e커머스에서 유전자 검사권 판매를 개시했다. [사진=뱅크샐러드]

[소비자경제신문=양하임 기자]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해 필요한 영양소나 건강 상태 등을 찾아주는 유전자 검사권이 2030 세대의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네이버∙쿠팡 등 e커머스에서 유전자 검사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뱅크샐러드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유전자 검사 무제한 신청과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고, e커머스 입점을 완료했다.

뱅크샐러드는 5월 한달 간 어버이날 및 가정의달 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진행되며, 부모님 선물 세트(2개) 구입 시 5% 할인, 패밀리 선물 세트(4개) 구입 시 10% 할인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해 ▲피부∙모발 ▲영양소 ▲운동 ▲식습관 ▲건강관리 등 63종에 해당하는 유전형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21년 10월 출시 이후 매일 0.1초 만에 무료 신청이 마감되는 등 2030 MZ세대에 인기몰이를 해왔다.

특히 ▲탈모 ▲새치 ▲퇴행성 관절염증 감수성 ▲피부노화 ▲혈압 ▲혈당 ▲골 질량 등 부모님과 가족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분석을 받을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수면 습관 추천과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의존성 등 개인 특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어 세분된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유전자 검사권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롯데온 등이다. 구입한 검사권은 코드 형태로 전송되며, 뱅크샐러드 앱에서 코드를 등록하면 검사 도구가 집 앞으로 배송된다.

검사 과정은 간단하다. 검사 키트 속의 면봉으로 양 볼 안쪽 피부를 20회 이상 꼼꼼히 문지른 후 작은 용기에 넣어 반송하면 된다. 유전자 키트 수령으로부터 10일 이내로 반송 접수를 완료해야 하며, 반송 접수일로부터 2주 후 전용 앱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를 받은 인원은 약 23만 명, 선착순 무료 신청에 도전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약 100만 명으로 이는 유전자 검사 업계의 전체 검사 인원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는 개인 유전형질을 분석해 부족한 영양소 등을 알 수 있어 부모님과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맞춤 선물”이라며, “소비자들이 어버이날에 맞춰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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