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소 기반 ‘H2 MEET 2022 SK E&S’ 전시관
탄소중립 비전과 친환경 제품 활용으로 호평
[소비자경제신문=김셀 기자] SK E&S의 청정수소 기반 탄소중립 비전과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전시관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SK E&S는 20일 지난해 수소산업 국제전시회에서 선보였던 ‘H2 MEET 2022 SK E&S’ 전시관이 세계적 명성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는 세계 56개국의 약 1만 1000여 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SK E&S의 H2 MEET 2022 전시관은 5가지 심사 항목(아이디어·형식·기능·차별화·임팩트) 중 기능과 임팩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전시 주제의 효과적 전달·사회에 주는 영향력·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호평을 얻었다.
SK E&S 전시관은 청정 수소의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Value-chain)을 소개해 수소 생태계가 바꿀 미래의 모습을 관람객들이 쉽게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LNG에 CCS 기술을 적용한 청정 블루수소 생산 과정이 모형으로 구현되고, 액화수소충전소 및 수소 지게차 등이 실물 전시되는 등 다양한 구성과 내용으로 지난해 ‘수소산업 국제전시회’ 당시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향후 SK E&S는 글로벌 탄소감축을 위한 SK E&S의 진정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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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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