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향’ 1000개 한정 생산…오는 15일부터 판매
제주 겨울 견뎌낸 해차로 덖어 봄철 즐기는 특별함
[소비자경제신문=하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식음료 자회사인 오설록이 2023년 해차를 선보인다. 봄철에만 한정수량으로 맛볼 수 있는 ‘일로향’의 원재료이기 때문에 더 높은 가치를 지닌다.
해차는 매년 이른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한다. 오설록은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지난 6일 올해 해차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는 내륙 지역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봄 기후로 국내에서 해차 생산이 가장 빠르다. 온화한 기후의 생육 환경 덕분에 해차의 맛 또한 우수하다.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특히 올해 2, 3월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영양을 공급 받은 해차는 예년에 비해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더욱 맛이 좋다.
어린 새순이 금빛을 띠는 특성을 반영해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해차로 덖은 오설록의 수제 명차 ‘일로향’은 올해 1000개 한정 생산과 넘버링 표시로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치를 더했다.
겨우내 제주의 눈과 찬바람을 견뎌낸 차나무가 틔운 올해의 첫 싹, ‘골든픽(Golden Pick)’은 오는 15일부터 ▲오설록 직영몰 ▲티하우스 ▲티샵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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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진 기자
hyj7488@naver.com
